냄새를 전달하는 스마트폰
2014. 6. 19. 10:23ㆍNews
한참 공기 통조림의 판매가 유행이 되고 있었다.
가장 큰 매리트는 신성한 공기보다는 고향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스마트폰을 통해 전송 될 수 있다면?
프랑스 파리 소재 베이포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실제로 이를 구현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일명 '오폰 듀오(oPhone DUO)'라는 스마트폰을 개발해 샴페인, 초콜릿 향 등을 파리에서 미국 뉴욕까지 보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오폰은 일명 '오칩(oChips)'이라 불리는 작은 카트리지를 사용해 냄새를 구현하고,
사용자들은 냄새를 보내기 위해 아이폰 앱 - '오스냅(oSnap)'을 다운로드 받은 뒤
음식 사진, 오스냅의 팔레트에 나오는 30만가지 향을 조합해 원하는 냄새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오폰을 통해 냄새를 맡는 모습.
오폰에 사용된 냄새를 담고 있는 카트리지. 여기 담긴 냄새들이 조합돼 원하는 향을 맡거나 전송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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