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 14:24ㆍPrograming
특히 외국계 기업이나, 외국에 있는 회사에 취업을 하려면 최소 6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프로그래밍이라고 한다면, 프로그램 역량이 뛰어난 사람을 뽑는게 맞는게 아닐까?
왜 이러한 취지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아무리 프로그래밍을 잘한다고 해도, 아무리 아는 지식이 많다고 해도,
내용을 알지 못 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달리 이야기 하면, 기술을 가지고만 있는 사람보다는,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얻는 방법?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경험이다.
때문에, 기업에서는 연봉이 높더라도, 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한 기술을 활용 할 수 있는 사람을 요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TS 23.038이라는 스펙을 달달 외웠다고 치다.
그럼 여기에 있는 내용이 어디에 쓰이는 것이며, 어떻게 쓰이는 것인지는 경험을 통해서만 익힐 수 있는 것이다.
왜? 스펙에 어디서 쓰이고, 어떻게 쓰라고까지는 안나오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이야기를 할 뿐, 활용적인 면을 이야기해주지는 않는다.
스펙이야 언제라도 대략적인 위치만 파악하고 있으면, 필요 할 때 찾아보면 그만이다.
하지만, 뭘 어디서 찾아야 할지는 알아야 찾지 않을까?
이러한 머리 속의 지도가 경험을 통해 완성되어 있어야 진짜 업무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필자의 경우 SMS / Phone Book / Call Control / Supplementary Service / SIM Part를 무리없이 업무를 하는데까지 3년이 걸렸다.
것도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미친듯이 공부를 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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