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서비스 '스웨이' 공개

2014. 12. 17. 09:30News




지난 10월 1일 스웨이 프리뷰 버전을 비공개 시범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후 드디어 무료화를 선언한,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서비스 스웨이(sway)가 공개됐다. 

스웨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쓸 수 있다. 스웨이는 프레지와 같은 스토리텔링 툴로 웹기반 프레젠테이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그동안 파워포인트는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스웨이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프레젠테이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어떤 기기에서 보더라도 디스플레이에 자동으로 비율을 맞춰주는 반응형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손쉽고 무리없이 작업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스웨이는 기본 템플릿이 많아 어린이들도 쉽게 프리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유튜브와 MS 클라우드 인 원드라이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 게시물을 추가할 때도 복사와 붙이기가 가능하다. 

바로 웹 검색을 하고, 드래그&드롭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MS의 새로운 프리젠테이션 서비스 '스웨이(SWAY)'는 PC 부문 프리젠테이션에 맞춰져서 진화해온 파워포인트가 있다면, 스웨이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프리젠테이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