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인 자동차 (Google Car)

2014. 5. 28. 14:45News

점점 구글이 노리는 미래의 모습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7일 구글은 가속 페달과 블레이크가 없는 무인 자동차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들의 목표는 5년 이내에 상용화 시키는 것이다.

구글 소프트웨어와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운행을 하게 된다.
또한, 테스트 과정에서 아직까지 한번도 충동 사고가 없었다고 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센서가 장애물을 인식하는 시간이 필요하여, 시속 40Km/h 이상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교통 사공의 대부분이 운전자 과실인 것을 감안하면, 안정성만 제대로 검증이 된다면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다.
또한, 운전을 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더 이상 아빠를 찾을 필요도 없어지는 것이다.

- 자동차가 구글에서 제작한 지형 지도를 활용해 예측력을 갖게 했다.
-  구글의 지형 지도는 거리 상 교통신호의 높이를 포함한다.
- 신호등의 멈춤 신호와 횡단보도, 인도 커브의 깊이, 도로의 너비 등을 담았다.
- 하얀색 차선 표시와 두 줄의 노란색 중앙선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 지도 상에 표함되지 않은 물체에 반응하는 시스템을 개선했다.
- 보행자와 버스, 정지 신호, 횡단 보도 교통정리 자원 봉사자, 자전거를 타는 이들의 수신호를 인식할 수 있다.

단, 구글 지도를 활용하는 만큼, 우리나라 도입시기는 빨라야 10년 이내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