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다음커뮤니케이션 합병 추진

금일 뉴스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와 국내 2위 포털 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합병을 논의 중이라는 것이다.

만일, 합병이 성사되면 국내 인터넷 기업 간의 인수·합병으로는 최대 규모의 '빅딜'이 될 것이며,

국내 1위 포털 업체인 네이버의 대항마가 될 가능성도 있다.

25일 다음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음 경영진은 지난 23일 모바일·게임 등 카카오와 관련이 깊은 부서의 팀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합병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고 하며,

또 카카오도 지난주 한국거래소에 합병과 우회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음과 카카오 측은 공식적으로는 "아직까지 합병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다음과 카카오와의 합병 인수가 성사되면, 아래와 같은 대결 구도가 이루어 질 것이며,

이는 절대 네이버가 우세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네이버          다음 /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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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이 공공연하게 알려지면서 다음 주식은 12번 쩜상을 맞이했고, 지금은 거래 정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