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자유여행] 09. 둘쨋날 - 발리 누사페니다 데이투어 [Nusa Penida Island]

2017. 10. 19. 14:09Others/Trip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페니다 데이투어!!

 

[이동 경로]

 

[누사페니다 포토맵]

 

 

[데이투어 자세한 내용]

1인당 95$로 누사페니다 데이투어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포함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호텔 <> 선착장 왕복차량

- 누사페니다섬 이동용 스피드보트 왕복티켓

- 누사페니다섬 내부 이동용 차량

- 현지인 운전기사

- 현지식 런치박스

- 현지 통행세, 도네이션 등 각 입장료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해서 또 이동 준비!! 이젠 머~~ㅋ 그래봐야 한국 시간으로는 6시 30분이라서 큰 부담은 없습니다. 
기사님이 나오셔서 짐도 받아 주시고, 문도 열어주시고. 
여기와서 받은 느낌은 다들 느긋하고 친절하다 였습니다. 웃음도 많고요. 
여행객 상대가 아닌 주변 풍경도 그랬었어요.

 

 

1. 사누르 여객터미널

누사페니다로 이동을 위해서 사누르 여객터미널로 이동을 했습니다.

개인 사진을 올리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요런 사진밖에는....
스피트 보트를 타기위해 모여드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스피트 보트에서 스페인 친구를 만나서 열심히 수다를 떨었습니다. 누사페니다의 리조트에서 2주 머무를 계획이라고 하더라고요. 자주 오는데 너무 좋아서 매번 간다고. 
하지만,, 이야기의 끝은 스페인은 너무 아름다운 도시니까 놀러 오라는 것이었네요;;ㅋㅋ


 

누사페니다의 바다는~~ 우와~~ 정말 맑고 이뻤어요. 누가 발리 바다가 개똥이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지...ㅋ

왠만한 바다는 우리 나라에 비하면 엄청 아름답습니다.

 

선창장에 도착하니 미리 기사님이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2. Broken Beach & Angel's Billabong

첫번째로 이동한 곳은 브로큰 비치와 엔젤스 빌라봉이었습니다. 가는 길은 매우 험난합니다. 맨 위의 경로를 보면 알겠지만, 바로 가지 않고 돌아 돌아~~ 그 이유는 산길이며 자연을 회손하지 않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타가다를 계속 타는 느낌!!!

 

맨 위의 사진은 포샵 된 인터넷의 사진, 요건 제가 찍은 그대로의 사진. 비교해보세요. 결론은 모두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워요!!

Broken Beach

 

저 뒤에 보이는 배들은 모두 만타를 보기 위해 스노쿨링을 하려고 온 사람들입니다. 저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돌고래도 만났어요. 저희는 위해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ㅠ

 

Angel's Billabong

 

이동하는 길은 대부분이 이런 모습에 중간 중간 마을이 있습니다.

 

관광지 입구마다 이렇게 입장료를 받아요.... 삥듣기는 느낌!!ㅋ

 

 

3. Bukit Klingking, Dream Beach - 끌링낑

 

여긴 말이 필요없습니다. 왜 이고생을 하고 여기에 와야하는지 답을 주는 곳입니다. 여기서 화보 촬영도 많이들 하고 있더라고요.

이날 여기는 스페인 / 이탈리아 / 중국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한찬 구경하고 나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돈을 내야 합니다. 미리 미리 작은 단위의 돈을 준비해주세요.

 

 

4. Crystal Bay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스노쿨링하는 사람들과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엄청 많습니다.

바닥에 타월 깔고 한참 누워서 쉬었는데, 너무 꿀맛!!

여기도 마찬가지로 화장실은 돈을 받습니다. 자율이긴 하지만 얼마 되지 않으니 당당하게!!ㅋ

참고로, 여기 화장실들은 매우 더럽고 냄세가 나요. 참고하세요.. 윽...!!

 

이렇게 누사 페니다 데이투어를 마치고 리조트로 복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