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자유여행] 06. 첫쨋날 - [발리 데이투어] 스노쿨링 3대 포인트 - 발리 멘장안

1인당 95$로 2인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포함 사항은 6인승 벤 및 기사님 / 간단한 점심 및 음료 / 스노쿨링 (오전 / 오후 2번) / 국립공원 입장료 정도입니다.

우선 이동 시간은 후덜덜,,,, 하지만 전날 1시에 발리 도착해서 호텔에 2시 넘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인지 눈을 몇번 감았다 뜨니까 도착했더군요...ㅋ 올때로 감았다 뜨고 주변 구경하고 감았다 뜨고를 반복하니 리조트 도착..!! 최고의 일정이라고 저희는 생각했네요.

 

1. 이동 경로

숙소 위치에 따라서 이동 시간이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편도 4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차까지 막히면... 음.... 상상 그 이상입니다.

오전 5시 기사님이 리조트로 픽업 오셔서 스노쿨링 업체로 이동을 했습니다. 여기에 걸린 시간이 3시간!!

여기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는데,,, 비싸고 비추!!! 점심 때 같은 포장 음식이 나와요;;ㅠㅠ 미리 사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침 안먹으면 물놀이 할 때 힘들어요.

업체에 도착 후 일행들이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업체 차량을 이용해서 "Bangsal Harbour (Boat to CV Bali Samudra Harvest Sea-cage)"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 또 30분 가량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서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이탈리아 여성분 2명 / 독일 아빠 & 아들 2명 / 저희 2명, 이렇게 6명이 이동을 했습니다.

오전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하고, 섬에서 점심 먹고, 오후에 또 1시간 가량 합니다. 선장님이 그냥 앞으로 쭉 가라고 합니다. 배가 쫓아갈거라고...!!

점심 안먹으로 체력 바닥나서 죽습니다. 배로 돌아가려고 해서 계속 보내요~~ㅋㅋ Hard Training!!

이렇게 오래 스노쿨링 해본건 발리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스쿠버 다이빙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한번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다른 지역대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즐기고 올 수 있습니다.

 

강추!!!!

 

2. 멘장안 스노쿨링 포인트

경계선에서 뚝!! 하고 떨어지는 바다속은 정말 아릅답습니다. 저희가 간 날에는 날씨마저 좋아서 햇살이 물속에 비춰서 더더욱 이뻤고요.

 

3. 점식사 장소

 

동양인들은 옷을 걸치거나, 썬크림 SPF 100 짜리를 바르지 않으면 바로 화상입습니다.

저희는 SPF 50짜리 한통을 썼는데도 화상 입었어요ㅠㅠ

 

4. 바다 속

핸드폰 사진이라서 바다 속 사진은 엉망이지만 실제로는 10배 이상 더 이뻤어요. 지금까지 경험한 바다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가장 비슷한 전문가의 사진을 좀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