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애플이라 불리는 샤오미의 플랫폼 "미유"

2014. 3. 17. 11:12News





중국의 애플이라 불리우고 있는 샤오미가 미유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플랫폼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세련된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태블릿용 플랫폼 MIUI(미유)는 구글 넥서스7 (2013년 WIFI 버전)에 설치 가능하다고 한다.

미유는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 졌다.

태블릿 가로 / 세로 화면 크기에 맞춰 콘텐츠를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효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샤오미만의 감각으로 디자인한 앱들과 폰트들이 추가되었다.


전 구글 안드로이드 부사장이였던, "휴고 바라"가 작년 8월 샤오미에 합류하면서,

미유 개발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발표 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점차 개발을 속도를 올리지 않을까 싶다.

직관적이고, 세련 된 UI/UX로 많은 고객층을 더욱 확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